[영화] 버킷리스트 -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

역시나 최고!!


모건프리먼을 은근 좋아해서 은근 기대했던 영화. 정말 기가 막히게 맘에 드는 영화를 만났습니다.
스토리, 배우, 연출 삼박자가 정말 딱딱 맞아떨어지는 영화입니다.

영화는 너무나도 다른 두 남자가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. 자동차 정비사 카터와 재벌사업가인 에드워드.
흑인과 백인, 가난한 자와 부자, 소박함과 화려함. 이런 둘이 한 병실을 쓰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됩니다.
'버킷리스트 : 죽기전에 꼭 해야할 목록들'. (죽음을 뜻하는 'kick the bucktet'에서 유래된 말이라네요.^^)
그리고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나가게 됩니다.

그저 단순한 줄거리라고 여겨질지 모르지만,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.
거기엔 아마도 모건프리먼과 잭 니콜슨의 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.
정말로 유쾌하고도 깊은 연기. 배꼽을 잡고 웃게 하다가 금방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. 넉넉하고 담담한 표정과 함께 말이죠.
게다가 장엄한 풍경과 짜릿한 영상들도 이 영화의 장점입니다.

그리고 처음 모건프리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어서, 저는 한 번, 아니 두 번 놀랬습니다.
특히 마지막 히말라야 신에서 말이죠. 예상을 두 번 뒤엎은 영화였습니다.^^

둘이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나눈 대화가 인상에 남습니다.
'인생에서 기쁨을 발견했는가?'
'인생에서 기쁨을 주었는가?'

나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봅니다.^^

두 번 봐도 좋을 영화. 강추입니다.^^

by 아모이 | 2008/04/07 22:57 | 필름속으로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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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하늘호수 at 2008/04/08 07:59
★★★★★ 짝짝짝!! 너무 좋은 영화!
Commented by 아모이 at 2008/04/14 08:59
하늘호수>> 짝짝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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